한국 우주개발의 상징인 나로 우주센터가 있는
고흥에서 밤하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800㎜
주망원경 및 다수의 보조망원경, 천체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천체 투영관과 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간에는 태양관측, 야간에는
달과 행성, 별들을 관측할 수 있는 곳이다.
고흥 8경 중 하나인 중산일몰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최고의 힐링포인트이다. 중산
일몰(낙조)는 아름다운 모습과 앞에 펼쳐진
넓은 갯벌과 섬들이 하나의 예술처럼 다가온다.
고흥은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지역으로
겨울에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시기이다.
방조제를 중심으로 도덕면, 두원면에 걸쳐 뻗어
있는 4Km의 벚꽃길이 봄철 꽃구경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봄철이면 유채밭,
학꽁치 낚시로 상춘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
최근에는 대규모 리조트가 개관했으며, 인근에
공원, 체험센터 등 관광시설이 조성되고있다.
고흥군 봉래면에 속한 전남 1호 민간정원이다.
별정원, 달정원, 태양정원이 있다. 이 정원은
김상현, 고재훈 부부가 6년 동안 직접 연구
하며 꽃씨를 심고 가꾼 정원으로 국내외로
보기 드문 해상정원이다. 행정안정부 주관
‘2016,2017 대한민국 가고 싶은 섬 33’ ‘20
19,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등에
선정되었다.
편백림을 활용한 최적의 산림 치유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편백 치유의 숲은 지난 2018년
6월에 임시 개장해 방문객들을 맞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테라피 센터를 비롯해 명상 쉘터,
치유의 숲길10.5㎞, 에코 물놀이터, 전망대 쉼터,
기 채움 타워 등 다양한 산림 치유시설 36종 109
점이 조성돼 방문객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해수욕장이라 더 매력적인 곳,
최근에는 서핑을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갖추면서
새로운 서핑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맑은 바닷물과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고 백사장 뒤고쪽으로는
곰솔150여 그루가 숲을 이뤄 휴식처를 제공해주는
최고의 해수욕장이다. 주변 해안도로를 드라이브
하면서 만끽할 수 있는 고흥 해안선 드라이브
코스는 국내 최고라고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환상적이다.
거금대교